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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겨울철 전통시장 야간순찰’ 안전 마무리

전통시장 화재피해 제로화 달성 앞장

일산소방서는 202112월부터 오는 2까지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겨울철 전통시장 야간순찰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1조로 구성된 일산 의용소방대 야간 순찰반은 총 82246명이 참여하여 점포 내 화재위험 요인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전통시장 화재피해 제로화 달성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 216일에는 순찰도중 시장 LPG 가스 냄새를 맡고, 119에 신고 후 위험사항을 상인회에 전파하는 등 야간순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하였다. 당시 사건은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안전조치 되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막았다.

권용한 일산소방서장은 화재가 취약한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훈련 등을 실시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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