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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2021년 농지은행사업비 414억원 확보

관할지역 농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2021년도 농지은행사업에 경기도내 최대인 41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농지매입비축사업 254억원, 농지연금사업 96억원, 농가경영회생사업 59억원, 농지임대수탁사업 167ha 등 이다.
 특히 부채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주고 농가는 농지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여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사업의 경우 금년도 제도개선을 통하여 경기도 시지역은 기존 60,000원/㎡에서 105,000원/㎡으로 상향되어 더 많은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희억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장은 “농업인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추진으로 파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할지역 농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상세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주소: 파주시 중앙로 240번길,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031-950-3231~5) 및 인터넷 농지은행(www.fbo.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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