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체육회는 코로나19로 운동부족현상을 해소시키기 위해 야외공원에 설치된 생활체육시설(헬스시설)을 이용해‘야외공원 생활트레이너’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야외공원 생활트레이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실내체육수업이 어려움에 따라 야외공원 헬스시설 이용 시민대상으로 올바른 이용방법 및 맞춤형 운동법을 전개 할 뿐만 아니라 시설소독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4곳(주엽그린공원, 가좌공원, 중산공원, 후동공원)으로 매주 월, 수, 금(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운동하시는 분에게 운동방법을 지도한다. 한편 운영 장소는 월별 변경될 수 있으며, 날씨로 인한 야외활동이 어려울 때에는 운영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나상호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부족한 체육활동을 “찾아가는 시민밀착형”생활체육프로그램 마련으로, 고양시민 누구나 “건강 및 스포츠복지”실현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