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시책평가 점수 지난해 8.19점에서 9.18점으로 큰 폭 상승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노력이 크게 기여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경기도가 도 산하 29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가 10점 만점에 9.31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각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의 3개 분야로 평가되는 이번 조사에서 전체 기관 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킨텍스는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킨텍스는 평가항목 3개 분야 중 부패방지시책평가 점수가 지난해 8.19점에서 올해 9.18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외부청렴도는 9.52점, 내부청렴도는 9.11점으로 나타났다.
킨텍스는 임직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주간을 정하여 직원 참여형 청렴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계약심사제도 및 전자 계약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대하여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킨텍스는 대한민국 대표 전시장으로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외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기적인 CS교육 및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보다 체계적인 고객서비스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킨텍스 관계자는 “전사 차원의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노력이 임직원의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반부패 청렴 추진 정책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경기도 대표 청렴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