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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일산서부署 자율방범대와 일산서구 전 지역

합동순찰로 범죄분위기 사전제압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에 걸쳐 일산서부경찰서 자율방범대원 100여명과 함께 일산서구 전 지역을 누비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9월 20일 ~ 10월 9일 20일간 진행 중인 추석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추석 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범죄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1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과 경찰관이 일산서부경찰서 서정에 집결하여 동별 자율방범대 지대로 가면서 범죄취약지역 점검과 함께 지역주민 대상 추석 특별방범활동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실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과 시간에 집중 순찰하는‘주민밀착형 탄력순찰’과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행택 생활안전과장은 “다른 명절보다 연휴가 더 긴 이번 추석에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길 순찰체계 강화하고,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주민 모두가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치안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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