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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원 재보궐, 진보당 김영중 예비후보 등록

“안소희 시의원을 대신해 노동자 서민을 지키겠습니다”
[
출마의 변]

 안소희 시의원을 대신해 노동자 서민을 지키겠습니다.

파주시 유일의 진보정당 3안소희 시의원이 지난 6월 국가보안법으로 억울하게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2010년 첫 당선 이후 민생조례 최다제정 의원으로 노동자 서민의 삶을 지켜오며 소수 진보정당도 원내정치를 잘 해낼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파주시민이 안소희 전 시의원을 선택했던 진보정치를 복원하고, 풀뿌리 지방자치 민주주의를 파괴한 낡은 국가보안법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오늘도 노동자 서민들은 파주 곳곳에서 차별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새벽을 밝히는 파주시청 청소노동자들은 공공업무 민영화를 반대하고 있고, 도서관 하청노동자들은 최저임금 보장을, 임진각 상인들은 생존권 보장을 외치고 있습니다. 운정신도시 청사진 뒤에 가려진 파괴되는 자연환경과 사라지는 마을과 공동체적 가치를 지켜내야 합니다.

노동자 서민의 삶을 지키는 단 한 명의 진보시의원이 절실합니다.

다시 진보당 시의원, 저 김영중을 선택해주십시오.

얼마 전 우리 몸의 중심이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심장, 배꼽을 떠올렸지만, 답은 뜻밖에 우리 몸에서 가장 아픈 곳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몸은 가장 아픈 곳을 치유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집중합니다.

파주에서 가장 아픈 곳으로 향하겠습니다.

노동자, 서민, 여성, 청년, 장애인들을 만나고, 소외된 곳 더 작은 마을로 가겠습니다. 보이는 문제가 아니라 어렵고 가려진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파주시의회 14석 중 진보정치의 한석은 그런 자리어야 합니다.

그 간절함으로, 일하겠습니다.

   

[후보약력]

)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교육위원장

) 코로나19 사회안전망강화 파주시민대책위 공동대표

) 진보당 파주지역위원회 부위원장

) 파주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집행위원

) KTX외주화반대 파주대책위원장

육군 특전사 중위 전역

경희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졸업

1980년 서울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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