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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창업 교육훈련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나서

2021년 일자리 교육훈련 협력 협의체 구성·운영
시대변화에 맞는 다양한 전문인력 양성 협력

    

파주시는 2021년부터 각종 교육훈련 종합 관리 컨트롤타워 및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일자리 교육훈련 협력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기 침체로 새로운 고용형태 등장 등 노동시장 변화 및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20한국경제보고서에 한국의 일자리 전략으로 직업훈련의 확대를 권고하고 있어 시대변화에 맞는 다양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체계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파주시를 중심으로 고용노동부, 경기인력개발원, 각 대학교, 상공회의소 등 약 18개의 기관(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의견 등을 수렴해 20211월 중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협의체의 주요역할은 각 기관 간 사업공유 개선 보완사항 협의 신규사업 발굴, 그 밖에 인재양성을 위한 일자리 교육훈련 발전방안 제언 등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와 운정테크노밸리 등 4차 산업 중심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첨단산업단지 입지에 따라 미래산업과 부합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 간 교육훈련 관리 등을 적극 협력, 추진해 기업이 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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