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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2월 24일자 사무관 승진대상자 31명 사전의결

5급 승진대상자 31명(행정, 세무, 전산, 사회복지, 공업, 농업, 약무, 시설직렬, 농촌지도관) 선정


사업부서, 격무부서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직자 우대

성과와 능력 중심의 발탁 승진과 소수직렬 고려 등 균형인사 반영

    

  행정65(17) : 평화미래정책관 김옥님 언론홍보담당관 왕연우 예산담당관 서은원 법무담당관 김경희 행정지원과 안진희 회계과 장세헌 일자리정책과 유경옥 일자리정책과 이홍연 소상공인지원과 최숙 장애인복지과 이원국 자원순환과 이종신 평생교육과 한민수 문화예술과 이승재 도시계획과 이병영 시민안전과 이성우 일산동구보건소 신영호 공사과 김현정

    

세무65(1)  :  세정과 엄진섭

전산65(1) : 정보통신담당관 김윤정

사회복지65(1) : 노인복지과 정은숙

공업65(1) : 철도교통과 최병조

농업65(1) : 농산유통과 우제구

약무65(1) :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손승희

시설65(7) : 문화유산관광과 김성호 도시정비과 김기태

시민안전과 이인석 주택과 정달용 토지정보과 박원동 덕양구 건축과 박성완 덕양구 건축과 백진규

농촌지도사 농촌지도관(1) :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정인철

    

고양시는 1224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5급 승진대상자 31명에 대한 사전의결을 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5급 사전의결은 12월 말 퇴직과 내년 상반기 공로연수, 1월 조직개편으로 인한 정원 조정 등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사무관 직위를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들은 사무관 교육(승진리더과정)을 수료후 승진 용할 예정이다.

이번 승진자 결정에 대해 고양시 공직자들은 성과를 반영한 발탁과 연공에 대한 고려가 적절히 이루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양시는 민선7기 인사원칙으로 일 한만큼 보상받는 성과 중심의 승진인사를 수립하였고, 그동안 업무 외적인 요소에 편승한 인사 청탁을 철저히 배제하였다. 또한 승진후보자 명부를 존중하되, 능력과 성과가 탁월하거나,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경우에는 승진배수 범위 안에서 발탁을 실시하는 등 공정한 승진 인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인사 분야 청렴도가 큰 폭으로 향상한 바 있다.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최근 3년 기간 중 그 규모가 가장 큰 이번 승진인사에는, 특히 소수직렬과 여성공직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세무, 전산, 약무직렬 등 그동안 사무관 승진에 어려움이 있던 소수직렬에서 승진 자가 골고루 배출되어 대상자는 물론, 후배 공무원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았다.

아울러 그동안 고양시는 5급 이상 관리자 중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다소 낮은 편이었나, 이번 승진 대상자 명단에 9명의 여성공무원 이름이 올라 여성 관리자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업무에 대한 열정과 능력 발휘를 통해 시정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공직자는 과감히 발탁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고, 합리적인 평가를 받는 능력중심의 인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

고양시는 오는 1월 상반기 정기인사 시 순환보직과 역량을 고려한 인력 배치로 민선7기의 성공적인 운영과 역점사업과 현안과제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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