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더 가까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9월 23일 학령산미술제, 금촌거리문화축제 등에서 실시한다.
학령산미술제는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절차 등 생활안전요령이 담긴 안전수첩과 안전스케치북 등을 나눠주며 참가 어린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가스, 자동차, 문단속 등 안전점검 요령 및 가을여행 출발 전 안전점검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한다.
또한 금촌거리문화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촌통일시장 일대에서 가을여행 시 유용한 치약‧칫솔세트 및 안전손전등을 전달하며 안전점검 생활화의 중요성을 알린다.
지난 16일에는 시민건강걷기대회, 통일로미술대회, 문산거리축제 등 가을여행 안전점검 관련 리플릿 및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캠페인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26일까지 가을동안 열리는 파주의 축제에서 시민들에게 찾아가 안전문화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올해는 크고 작은 파주의 가을축제에 '시민과 더 가까이’ 라는 주제로 축제에 찾아가 주요안전 점검에 대한 다각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파주시민의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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