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사랑의 온도탑이 이웃돕기 기부물결로 현재 20℃를 넘었으며 100℃를 향해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8억 4천만 원이며 1%씩 모금 될 때마다 온도탑 수은주도 1℃씩 올라간다.
감사교육원 직원일동 쌀(10kg) 130포와 라면 50박스, 장단출장소 남·여새마을협의회 김 146박스, 내츄럴코리아 마스크 1만장, 두원공과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제10기원우회에서 KF94마스크 7천장, 파주시 서울우유축산계 귀리우유 1,000박스, 파주장단콩연구회에서 콩 510kg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됐다.
또한 파주상공회의소 1억 1천 1백5십만 원, LG디스플레이 3천만원, 파주시 쌀연구회 2백만원, ㈜스마트합성데크 5백만원, 파주시광고협회 5백만원, 새빛사 1백만원, 파주시강사연합회 50만원,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 30만원, ㈜세명하이트 50만원,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학수 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에 전달됐으며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타올라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