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2020년 안전사고 관리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율이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파주소방서는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로 인한 시민과 소방대원의 사고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안전사고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 중이다.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 안전사고 없는 직장 만들기’ 에서 실적 평가를 통해 119구조대가 안전관리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 선정은 파주소방서 119구조대 및 구급대, 119안전센터 등 11개 대·센터를 대상으로 2020년 한해 소방 활동현황, 안전사고 발생율, 안전관리노력, 대민 친절봉사활동 등 6개 지표평가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파주소방서는 안전사고 관리대책을 통해 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직원 관심 유도로 안전사고 저감에 노력해왔다.
실제 2018년 대비하여 2020년 11월 현재 파주소방서 사고 발생율은 약 48% 감소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완벽한 재난대응과 수습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소방대원의 안전이 확보돼야 하며 이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 내부적으로 각종 사고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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