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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예술인의 판을 펼친다

 

국내 최대 문화 예술 마을 헤이리에서 ‘2017 파주 헤이리 판(PAN)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101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헤이리는 연간 100만 명이 다녀가는 경기도 대표 문화 관광지로 갤러리와 박물관 등 문화 및 체험 공간이 밀집돼 있고 쾌적한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헤이리는 매년 가을마다 페스티벌을 주최해 버스킹 공연’, ‘야외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시각·공연·참여예술제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 교육적 내용이 가미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시와 헤이리 관계자는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은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 나들이로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헤이리의 숨은 매력과 예술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공연은 23일 오후 4시 헤이리 마을내 갈대광장에서 파주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헤이리(031-946-8551)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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