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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실시

‘누군가’가 아닌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회문제임을 알리는 캠페인
    

파주시는 26사라지는 성폭력, 살아나는 인권존중이라는 슬로건으로 금촌 금릉역 일대에서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1125일부터 121일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해 진행되는 것으로 여성폭력은 누군가가 아닌 누구나대상이 될 수 있는 사회문제임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자료 전시 운영 및 홍보물품 배포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유미경 여성가족과장은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은 주위의 관심과 일상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만큼 여성폭력예방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폭력 없는 파주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힘써 안전하고 성 평등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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