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23일과 24일 파주경찰서와 함께 파주 관내 다중이용시설(임진각, 통일동산, 문산행복센터 등)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및 실내 라돈 농도를 측정했다.
합동점검반은 적외선카메라 및 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임진각, 통일동산, 운정행복센터 등 이용객이 많은 장소의 공중화장실을 점검하였다. 점검반은 환풍구, 쓰레기통 등 설치가 의심되는 곳을 집중 점검하였고, 공중화장실 9개소를 점검한 결과 적발된 불법 카메라는 없었다.
또한, 실내 라돈 농도를 측정한 결과 권고기준치인 148Bq/㎥ 미만으로 측정됐다.
손혁재 사장은 “앞으로도 파주경찰서와 적극 협업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