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지사(대표 박종욱)는 24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보건용 마스크(KF94) 500매를 기탁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지사는 파주탄현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또한 2018년부터 연말 나눔 활동으로 탄현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공동으로 탄현면에 매년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종욱 지사장, 김덕례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박종욱 지사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이 나길 바라는 소망을 전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상품권 및 마스크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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