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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일산승무사업소, 20년째 도시락 배달사업하고 있어 화재

지역의 ‘기초수급 대상자·독거노인 위한 배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일산승무사업소는 지역 내 기초수급 대상자· 독거노인들에게 따스한 도시락 배달사업을 20년째 시행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일산승무사업소 268명의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매달 약 180만원)을 모아서 인근 능곡 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락 전달, 주거환경개선, 칠순(팔순)잔치 등을 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12일은 김구영 일산승무사업소 소장과 근무가 끝난 6명의 복직관 직원들과 함께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기초수급 및 독거노인들에게 훈훈한 정이 담긴 따스한 도시락을 배달했다.

  김구영 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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