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소속관서 직장협의회 대표 8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속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및 고충을 해결하고자 개최했다.
직장협의회 김기태 대표는 “초대 대표로 어깨가 무겁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들의 고충을 적극 들어주고 상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직장협의회(이하 직협)는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를 목적으로 기관장과 협의할 수 있는 기구로 지난 6월 11일 공무원직장협의회법이 시행되면서 소방도 직협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경호 서장은 “직장협의회가 직원의 소통창구로 확고히 자리 잡아 공감과 상호존중의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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