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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파주, 2020 파주생활가이드 전자책 서비스 개시

파주시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이용
국문 포함 5개 국어로 발행, 외국인 생활 정착 지원

    

파주시로 전입하는 세대에 유용한 생활정보를 소개하는 ‘2020 파주생활가이드가 전자책으로 발행됐다.

앞으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용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지역정보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다. 특히 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번역본도 제공해 파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이들이 어려움 없이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생활가이드에는 15개 분야, 80여 종의 세부정보가 수록돼 있다. 이사 후 바로 해야 할 일과 각종 생활민원 정보부터 감염병 예방 수칙, 대표관광지 및 특산물 소개까지 파주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파주생활가이드 전자책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에서 전자책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파주시청 대표 홈페이지(www.paju.go.kr) 시정·관광 홍보자료실에도 게시(PDF, 번역본포함)돼 있다. 한편, 기존 형태의 인쇄책자는 국문으로만 제작됐으며 파주시청 민원실과 각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다.

김영준 파주시 홍보담당관은 전자책 서비스는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는 비대면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파주시정과 생활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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