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최근 버스광고를 통해 교통사고예방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일신애드컴(대표 이영민)과 협력을 통해 ‘오토바이 충격주의, 하차 시 꼭 확인하세요!’는 문구가 적힌 광고물을 버스 내부의 후문에 부착했다.
이번 광고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배달오토바이와 버스 하차승객과 충돌하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선제적 예방치안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시민들의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를 반복해서 운행하는 마을버스 10여대를 선정하여 승객이 하차대기중 확인할 수 있는 후문에 부착한 것이다.
박기태 서장은 “최근 경찰 활동은 사고발생에 앞서 불안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능동적인 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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