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서장 송병선)에서는 15일 오후 2시 30분 ∼ 3시 30분, 일산서구 주엽동 오마중학교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 진로상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향후 진로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경찰 공무원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 교육사진 및 동영상으로 제작한 교육자료를 보여주며 경찰관들이 하는 다양한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경찰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오마중학교 학생은 “평소 경찰이 꿈이었지만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막연했다. 이번 특강을 들으니 앞으로 공부와 운동을 열심히 하며 꾸준히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일산서부경찰서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경찰업무와 채용절차 등을 알려줌으로써 선택의 폭과 꿈을 넓힐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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