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15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바빠지는 이륜차배달종사자(택배 등)를 초청 교통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모를 전달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추석명절 앞두고 쏟아지는 택배 물량에 바쁜 시기지만 교통안전의식 및 사고를 예방하고자 교육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운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시간을 통하여 유형별 교통사고 영상을 시청하게 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특히 난폭․곡예운전, 신호위반, 인도주행, 안전모 미착용을 하지 말 것을 교육했다.
일산동부서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배달 종사자에게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용품인 안전모를 선물로 배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씨는 “ 추석을 앞두고 바빠서 안전에 대해 생각 못하고 배달을 하고 있었는데 사고동영상과 교육을 해주어 안전운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특별한 선물까지 받아가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성희 경찰서장은 “이륜차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사고 발생시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찰의 다각적 노력과 함께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가지고 안전운전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Copyrights ⓒ 지피엔 & www.g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