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벌집제거, 각종 생활민원 출동 등을 담당하던 의용소방대 생활전문대의 운영을 성황리에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0명으로 구성되어 119로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구조 신고가 접수되면 2인 1조로 출동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생활밀착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올 해 총 250여건의 출동을 담당하여 지역 도민들에게 안전서비스 제공은 물론, 긴급한 재난 발생 시 소방력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을 생활안전전문대의 운영으로 소방서는 긴급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올 해 의용소방대 생활안전대 운영으로 출동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생활안전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도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나은 생활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