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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조도개선을 위한 솔라안심등 설치


일산동부경찰서는 조도 개선을 통한 여성안심귀갓길의 안전한 귀가환경 조성을 위하여 솔라안심등을 설치했다.

    솔라안심등이란 태양광 충전 LED(10W)과 여성안심귀갓길 홍보판넬의 일체형 제품으로 낮에는 태양광으로 자동 충전되고, 저녁이 되면 스스로 LED등이 켜지는 방식의 방범등이다.

별도의 전력 연결이 필요 없어 가로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주택 단지의 조도 개선 효과가 높고, 사람의 동작을 감지하여 점등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어두운 골목을 귀가하는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설계(CPTED)’ 이론이 반영되었다.

일산동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여성 안심귀갓길 4개소(매봉재공원 주변 닥밭공원 주변 밤가시공원 주변 추만공원 주변)와 풍동 광림교회 옆 골목길을 조도 개선 필요 지역으로 선정하였고,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175개소의 세부 장소를 확정 후 솔라안심등설치를 완료(9)하였다.

임병호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영역에서부터 개선해 나갈 것이며,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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