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공사)는 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가정해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모의훈련을 지난 9월 15일부터 4일간 부서장과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재확산 및 지난 5월 실시한 모의훈련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민과 직원의 건강확보, 감염증 발생에 따른 부서별 특성에 맞는 사례설정 및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정부 및 파주시 지침에 따라 ▲파주시 보건소와 협조체계 구축 ▲확진자인 민원인이 월롱 청사 방문 대응 ▲공사 직원이 확진자와 대면접촉 대응 ▲공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깜깜이 감염) 대응 ▲공연장, 환경순환센터 등 이용고객의 확진환자 발생을 대응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로부터 경기도내 최초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에 따른 사업연속성계획, 핵심 업무의 중단 최소화를 위한 코로나19와 재난상황별 대응훈련을 병행했다.
손혁재 사장은“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 및 파주시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재난대응 훈련과 매뉴얼을 정비하여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