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기반 확충을 위해 2020년 6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법원읍 시립법원행복어린이집 ▲산내마을 7단지 시립파크드림어린이집 ▲가람마을 14단지 시립운정행복어린이집 ▲해오름마을 12단지 시립휴아림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개원했다. 9월 말 운정 아이파크 단지 내 시립한울사랑어린이집·시립한울정원어린이집 등 2개소가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은 24개소로 전체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은 10.1%다.
2021년은 8개소 사업비를 확보해 총 34개소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으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을 통해 부모의 보육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율을 높이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을 위해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든든한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 파주를 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