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일산소방서 119구급대,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연이은 칭찬의 글 게시

중산구급대원3명, 고봉구급대원 2명

소방청 홈페이지 국민의견 및 칭찬게시판에 일산소방서 119구급대의 연이은 칭찬 글이 올라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에 따르면 지난 820일 인도와 차도 경계선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한 시민의 신고로 중산구급대원(소방장 이현영, 소방교 문정현, 소방사 조영준)이 출동했다.

대원들은 현장 도착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대원의 처치와 병원이송을 목격한 신고자는 칭찬의 글을 게시하여 걱정어린 마음으로 119에 급히 신고하였는데 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세심한 응급처치, 진심어린 환자대응에 감동하였다며 앞으로 어떤 위급상황에 놓여도 구조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안도감이 들었다며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애쓰는 구급대원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825일 밭에서 쓰러져 있는 환자를 고봉구급대원(소방사 이원석, 박효성)의 정확한 응급처치와 친절한 대응에 감동받은 환자의 딸이 앞 선 게시물에 이어 칭찬의 글을 게시했다.

환자의 딸은, “어머니를 인근 병원 응급실로 안전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게 해주신 두 대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방대원들의 많은 고생을 글로만 쓰는 것이 정말 미안합니다라고 전해 구급대원들에게 감동과 훈훈함을 주고 있다.

당시 출동했던 이현영 대원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의 글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앞으로도 더욱 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