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코로나-19상황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홍보가 어려워지자 SNS을 활용하여 ‘안전속도 5030’정책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홍보 용품을 배포하기로 했다.
상반기에 이미, 맘카페 등을 통하여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자료(스티커 북, 색칠공부, 교육영상)와 자전거 안전모 등 안전용품을 배부한 바 있으며, 2일부터 8일까지(일주일간) 교통안전 퀴즈를 풀면 지팡이, 안전조끼, 안전모, 반사 스티커 등 다양한 교통안전 용품을 신청할 수 있다.
경찰관계자는 ‘일부 시민들이, 코로나를 이유로 교통단속을 자제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운전자를 직접 대면하는 범칙금 발부를 줄이는 대신, 영상 장비 등을 활용하여 신호위반,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비접촉 활동은 확대하고 야간 음주단속 또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홍보활동 역시 비대면일 지라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