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벌집제거 등 구슬땀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개체 수가 증가한 벌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벌집 제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9로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구조 신고가 접수되면 21조로 출동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생활밀착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총 309건의 출동을 담당하여 지역 도민들에게 안전서비스 제공은 물론, 긴급한 재난 발생 시 소방력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을 생활안전전문대의 운영으로 소방서는 긴급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의용소방대 생활안전대 운영으로 출동공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생활안전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벌집이 있으면 주민들이 위험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희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