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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주재원 지방세수 확충 강화 위한 현안회의

시 징수과와 3개 구 세무과 체납액 관리 통한 지방세수 확충 위해 머리 맞대


고양시는 21일 자주재원 지방세수 확충 강화를 위해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필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고완수 징수과장, 명재하 덕양구 세무과장, 김동문 일산동구 세무과장, 김덕수 일산서구 세무과장이 참여해 올해 하반기 고양시가 추진할 지방세 체납징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완수 징수과장은 체납액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지방세수확충에 기여해 줄 것과 당해 연도에 부과된 지방세는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할 것을 3개 구 세무과에 당부했다.

또한, 시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언론홍보를 통해 시민의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신속한 안내문 발송으로 체납금 발생 시 지체 없이 납부하도록 안내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고양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하향 지속에 따라 시청 징수과와 구청 세무과가 공동대응 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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