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가 오는 8일 파주 통일대교와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대 국민 궐기대회를 잠정 연기 한다고 밝혔다.
아태협은 최근 긴 장마와 폭우로 중부지역 특히 파주, 연천, 가평 등 인명피해와 물적피해가 발생했으며, 북한의 황강댐방류로 파주 임진강의 범람위험이 있어 참가자들의 안전과 주말 다시 폭우가 예상되어 궐기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故박원순 사장의 죽음으로 인해 지난 7월 11일 개최하기로 했던 궐기대회를 연기됐으며, 폭우로 인해 또 다시 연기하게 됐다.
(사)아태평화교류협회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대국민궐기대회가 연기 되었지만 민족하나되기 위한 운동을 멈출 수는 없을 것”이라며 “조만간 여러 단체와 협의해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