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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89번째 확진자 1명 발생

카자흐스탄 국적자로 명지병원에서 양성판정
    

고양시는 84, 코로나19 8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89번째 확진자 A씨는 카자흐스탄 국적자로 3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4일 오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경북 경주에서 2주 간 자가 격리 했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일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취업을 위해 83일 코로나19 검사를 했는데 4일 양성판정을 받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으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중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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