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청춘 창업소’ 9월부터 스마트 스토어 창업과정‧설득력 있는 비즈니스 글쓰기‧모의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창업 교육과정 개설…청년창업의 메카 될 것
고양시 청년창업 지원 시설 ‘28청춘 창업소’는 시민과 기업의 창업 역량강화,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 기본교육 1차 과정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주간 30시간에 걸쳐 진행된 2020년 청년氣UP 육성 아카데미 과정은 창업 초기 기업가 등 30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개발 및 비즈니스 과정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지난 7월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특히,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차별화 전략 구축방법과 고객 포지셔닝, 수익 구조 구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체 교육 개설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1인 가림막 설치와 개인 항균 물티슈 제공, 전 교육생 마스크 착용, 출입자 발열 체크와 사전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등 철저한 방역 관리와 사업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점검 등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28청춘 창업소에서는 8월 5일부터 5주에 걸쳐 새로운 교육생 30명이 기본교육 2차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본 1차, 2차 교육생 60명 중 참여우수자 30명을 선발하여 창업 심화교육과정을 연계 진행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9월부터 스마트 스토어 창업과정, 설득력 있는 비즈니스 글쓰기, 모의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창업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28청춘 창업소(☎031-968-706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104번길 33)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