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오전, 교하초와 탄현초를 방문하여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방덮개를 배부했다.
1~2학년 및 유치원생들에게 배부된 스쿨존 가방안전덮개는 방수기능을 갖추어 우천 시 가방을 보호할 수 있으며, 눈에 잘 띄는 형광색으로 제작되어 교통사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은 가시거리가 짧아 보행하는 아이들이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현재 전 학년 등교하는 초등학교가 많지 않아, 우선적으로 교하초와 탄현초를 방문하게 되었다’ 며 가방덮개를 필요로 하는 기관이 있다면 신청(956-5373)을 받아 수량이 되는 한 배부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