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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종철 소방장, 박용호 일산소방서장, 조윤정 소방사. |
일산소방서는 대형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소방대원(소방장 김종철, 소방사 조윤정)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대응1단계가 발생한 2020년 5월31일 일산동구 장항동 자원순환시설 화재에 출동하여 인근 건물로 화재가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펼친 김종철 대원과 소방차량 운전원으로 대응1단계가 발생한 2020년 3월13일 일산동구 장항동 청광문화사 화재에 출동하여 현장 곳곳에 신속한 급수지원 및 화재진압을 위해 노력한 조윤정 대원이 생명보호 및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판단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현장활동 시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소방공무원으로서 긍지ㆍ자부심을 갖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