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16일, 구내식당에서 경찰서장 및 일반직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 조직 내에서 소수로서 그간 자신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기 힘들었던 일반직 공무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활기차고 만족감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또한, 임용 1년 미만에서 경력 24년의 직원까지 참석해, 상호 업무 노하우 전수 및 격식 없는 대화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박기태 경찰서장은 “다양한 부서에서 중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일반직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