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오는 11일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주시립예술단의 합창음악극 ‘마법의 코’ 온택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작품으로 지난 6월 현장 공연을 계획했지만 정부의 코로나19 수도권 감염 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 연장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마법의 코’는 우리 동네 피에로 할아버지의 숨겨진 슬프고도 감동적인 이야기의 합창 음악극”이라며 “어린이를 포함한 전 연령대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인 만큼 많은 시청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립예술단이 준비한 ‘마법의 코’ 공연은 7월 11일 오전 11시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