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19 6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일산서구 탄현큰마을 거주중인 30대 남성으로, 지난 6월 27일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발생했다.
28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29일 오전 9시 10분경 최종 양성판정 받아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현재 A씨의 자택 등에 대한 방역은 끝마친 상태로,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중이다.
한편 A씨는 지난 6월 24일 고양시 60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조치됐고, 1차 검사결과 음성판정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