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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문희천 소방위,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수상
 

파주소방서는 금촌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문희천 소방위가 26일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4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천 소방위는 1992년 임용 이후 각종 화재 400여건, 구조 660여건 등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해왔다.

최근 일산 허유재여성병원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소방활동으로 인명대피에 앞장섰으며, 강원도 고성 산불 현장에서 가스충전소와 펜션으로 확대되는 산불을 저지함으로서 그 공적을 인정  받았다

문희천 소방위는 동료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74년에 제정된 이후 올해로 47회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국민과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우수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해외체험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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