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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유해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파주시청 차고동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


파주시는 오는 26일 폐기물의 적정한 처리와 환경보전을 위해 생활에서 발생하는 유해폐기물(폐토너, 폐건전지)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유해폐기물 수거의 날은 지구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며 수거된 폐토너는 재생토너 제작업체를 통해 재생산 된다.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운반되어 재활용 된다.

오는 626일 파주시청 차고동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가정에서 보관중인 폐토너나 폐건전지를 시청으로 직접 배출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면 된다.

파주시는 그 동안 청사 내에서 발생하는 폐토너를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폐토너와 폐건전지 수거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2019년에는 폐토너 1,646개와 폐건전지 35, 올해 1분기에는 폐토너 1,268개와 폐건전지 17톤을 수거했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처리가 어려운 폐토너나 폐건전지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이번 유해폐기물 수거의 날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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