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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이마트 킨텍스점과 아름다운 동행

실종 예방 사전등록으로 안심을 등록하세요!

  일산서부경찰서는 6월부터 경기권 최대 규모의 이마트 킨텍스점과 협업하여 미아 방지 및 신속한 조기 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킨텍스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피서철 공원·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사전 등록제는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 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이며, 18세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사전등록 행사를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비치, 지문등록 후 매회 소독 실시, 소독솜 제공 등 철저한 방역도 실시 중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 길을 잃을까 걱정되면서도 경찰서에 가는 것이 쉽지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등록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 지인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전 등록은 △인터넷 안전드림 사이트 △모바일 안전드림 앱을 통해 직접 등록가능하며, △가족관계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파출소 방문 등록도 가능하다.
 박기태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이마트 킨텍스점과의 사전등록제 협업을 통해 아동 등의 실종사건이 감소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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