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18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400ml생수 1000병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올 여름철 평균기온이 높고 폭염일수 또한 다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혹서기 온열 응급환자 및 현장 출동, 훈련에 임하는 직원들에 대한 지원이다.
특히 고양소방서에서는 폭염대비 폭염구급차(1대), 폭염대응 예비출동대(7대)를 운영하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출동, 훈련이 잦은 현장 출동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은석 서장은“혹서기를 맞이해 생수를 지원해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드리고 고양소방서에서도 온열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 강화 및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