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작은도서관 77개소에 체온계 등 방역물품과 감염예방 홍보물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을 돕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77개소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배너, 전단지 등 홍보물을 일괄 배부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발열 증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비접촉식 체온계도 함께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 1,000여개를 배부했으며 작은도서관 내·외부 방역 및 도서향균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감염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