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6월 16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쌀전업농 파주시연합회(회장 서태선) 및 2030세대 임원진 등 30여명을 초청해 공사 주요업무와 농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맞춤형 농지은행 지원사업 및 농지연금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농지은행사업에 지역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쌀전업농 연합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아울러 농지은행지원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강현전 지사장은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으며, 현장중심의 농업정책 수행으로 지역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지사는 금년에 348억원의 농지은행 사업비를 확보하여 6월 현재 75%에 달하는 263억원을 지원,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