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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마스크 한시적 판매



파주시는 코로나19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에서 한시적으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교통 분야 방역 강화방안을 통해 지난 526일부터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파주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초··고교 순차적 등교수업으로 인한 승객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인천 사회적 기업인 이레인텍과 총 18개 운송업체 간 위탁 판매 대행 협약을 완료하고 지난 3일부터 버스 및 택시 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회용 덴탈마스크 2매 묶음에 1,000원이며 마스크를 미처 챙기지 못한 승객은 운수종사자에게 구입을 요청 후 탑승하면 된다. ,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백인성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운송업체의 마스크 판매를 통해 대중교통 내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고 탑승객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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