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은 약수로 유명한 솥우물 약수터에 새롭게 족욕장을 조성하고 5일 개장식을 가졌다.
솥우물 족욕장은 월롱산의 천연약수를 이용한 족욕공간으로 월롱산 등산객이나 가족단위 방문객의 새로운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 월롱면에서는 ‘명품 월롱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월롱산에 철쭉 2만주를 식재하고 솥우물이 있는 덕은1리에는 ‘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유실수, 야생화를 식재하는 등 명품 월롱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황인섭 월롱면장은 “솥우물 족욕장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찾아와 쉬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며 “월롱면 주민뿐만 아니라 파주시민의 새로운 쉼터로서 월롱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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