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의 경험과 요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해 성 평등한 파주시 조성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은 오는 5일부터 첫 강의가 시작되며 총 6회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 주류화 관련제도의 이해, 파주시 현황 파악을 통한 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파주시는 총 6회의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5회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을 제1기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해 향후 2년 간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보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