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과 시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16일자로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11개 읍면동에 확대 설치하고 전담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9월 1일 서울 금천구와 경기 광명시(하안3동)에서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위기가구에 대한 민관협력방식의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방식 ▲업무추진의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한 자리로 파주시와 읍면동 간의 업무혁신과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특히 새로이 업무를 접하는 읍면동 담당직원들에게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동 복지기능강화 운영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대상자의 복지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전달체계로 동 복지허브화 제도의 조기 안착에 도움이 됐다.
앞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빈곤, 질병, 일자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의 복지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그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과 협력해 보이지 않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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