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년해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자 별도의 모임 없이 손혁재 이사장과 근로자 대표 1인만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공단 임직원의 자녀(초등학생 자녀 이하) 및 노부모(90세 이상)에게 건강을 생각한 과채주스, 영양제 등 소정의 선물이 전달됐다.
손혁재 이사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요즘, 이 작은 선물이 가정에 소소한 웃음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일·가정 양립에 더욱 힘써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이바지하는 공단으로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의 조성 및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조직 차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공단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공단은 18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성년 근로자 및 근로자의 성년 자녀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