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회 도시재생 기본과정으로 5월 12일까지 수강생 30명 모집
고양시는 능곡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슬기로운 도시재생’)을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능곡 지역(4,7구역) 주민 및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로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1회씩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은 우리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도시재생과 거버넌스 △지역상생과 상권특성화 전략 △거점공간의 이해와 활용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3/4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해주고 다음 과정 수강우선권 부여 및 주민공모사업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 이후에도 심화과정과 실용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탐방할 수 있는 답사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권유철 센터장은 “이번에 마련한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능곡시장상권 활성화 방안과 거점공간 활용 등 능곡 도시재생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라며 “이 교육을 통해 주민 모두와 능곡 도시재생을 슬기롭게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ngkcente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센터방문, 전화 등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정원 미달 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교육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tomorrowkim@korea.kr) 또는 전화(☎031-8075-3209)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