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상반기 합동 소방훈련으로 파주소방서 운정119안전센터, 운정1, 2, 3동사무소 및 상주기관의 자위소방대원과 함께 위기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4층 노인복지회관에서 원인 모를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각 대원들은 실제 상황에 대비하여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청사 내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청사 이용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
대피 후 소화전 이용법을 잘 모르는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소화전 사용과 5층에서 구조대를 통해 대피하는 요령에 대한 교육도 119소방대원의 강습과 실습이 이어졌다.
손혁재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오늘 실시된 합동훈련으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고, ‘화재 사고의 최고 처방은 예방’이라는 인식과 함께 청사 화재 예방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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